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할 서귀포지역 공천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수후보 추천지역은 총 5곳이다. 이 중 현역 의원이 후보로 나서는 곳은 총 3곳이다. 서귀포 대천·중문·예래동에 임정은 도의원과 남원읍 송영훈 도의원, 성산읍에 고용호 도의원 등이 출마한다.

또 표선면에는 김승훈 예비후보가 단수 후보로 선정됐다. 후보 공모에 신청자가 없던 대정읍에는 이서윤 예비후보가 여성 할당제로 추천됐다.

서귀포 안덕면은 경선지역으로 선정됐다. 현역 조훈배 도의원과 하성용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민주당 공관위는 앞으로 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