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제주형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 1인당 3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가 지급되며, 이는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선불카드 배부기한은 10월 30일까지,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만 7~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25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0시 기준 113명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폭증했던 이라크 근로자 및 러시아 선박 감염자가 주춤한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도 7일만에 한 자릿수로 줄어든 영향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 증가한 1만417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99명, 치명률은 2.11%다.일일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지난
유흥주점 방문을 기록하지 않아 역학조사를 지연시킨 제주 2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경찰에 고발됐다.제주시는 26번 확진자 A씨(여)와 한림읍 소재 호박유흥주점 종사자(관리인)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도내 첫 3차 감염자인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쯤 해당 유흥주점을 방문하며 전자출입명부(QR코드)인증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혐의다.당시 A씨와 함께 유흥주점을 찾은 21번·24번 확진자는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했다.A씨가 주점 출입 기록을 남기지 않아 보건당국의 신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25명 발생한 가운데, 이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9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가 7일만에 한자릿수대로 떨어진 것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6명, 부산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검역 과정 7명이다.이들은 지역 발생 확진자 9명,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으로 분류된다. 국내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2명 등 수도권에서만 8명이 발생했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이중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명이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26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175명이다.신규 확진자 2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부산 1명, 경기 6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검역 과정 7명이다. 격리해제자 수는 15명 증가한 1만2905명이다. 격리치료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971명이다.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정의당 제주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제주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를 향해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김상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전략연구소 지속발전센터장을 신임 제주연구원장 후보자로 추천한 것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정의당 제주도당은 "김 센터장은 이명박 정권 시절 차관급인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을 역임했고 재직 동안 녹색성장으로 포장된 4대강 사업을 적극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시민단체는 그를 '4대강 찬동 인사'로 분류할 정도"라고 꼬집었다.이어 정의당 제주도당은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권 시절 대표적으로 실패한 권
서울 광진구 20번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한 'n차 감염' 우려로 등교중지 조치가 내려졌던 제주시 한림읍의 모든 학교가 27일 등교수업을 재개했다.2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유치원 5곳과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14개 학교는 이날 오전 정상적인 등교수업과 돌봄교실, 방과 후 수업에 들어갔다.이는 지난 17일 제주시 한림읍 내 모든 학교에 등교중지 조치가 내려진 지 11일 만이다.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23일 교육부와 제주도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날을 기해 해당 등교중지 조치를 해
27일 오전 제주 산지와 남부, 동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제주 산지와 남부, 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50분 기준 제주도 곳곳에 비가 약하게 오고 있다.제주도남쪽해상에서 비구름대가 시속 50㎞ 속도로 북동진하며 제주에 접근하고 있어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특히 제주 산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긴축 재정을 시행하는 상황 속에서도 3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제주에 서울 교원을 위한 연수원 건립을 강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 않으며 추후 계획을 전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연수원 설립 검토는 전면 보류된 상황으로 건립 사업을 강행하고 있지 않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며 정상적인 학교교육활동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교육청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27일 제주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 특보는 점차 남부 내륙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까지 많은 곳은 누적 최고 200㎜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위험기상감시 등에 따르면 제주 산지와 남부, 동부에는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앞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밤 12시부터 28일 밤 12시까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내릴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제주특별자치도-원희룡 도지사통상업무-좌남수 도의회 의장10:30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간담회(제주도의회 집무실)-이석문 도교육감9:00 월례기획조정회의(제5회의실)
27일 제주는 아침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 6시쯤부터 산지와 남부부터 비가 시작되겠다.낮 12시쯤부터는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고 특히 산지와 남부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강수량은 이날 오전 6시부터 28일까지 30~80㎜다. 남부와 산지는 150㎜ 이상 비가 오겠다.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할 예정으로 시설물 관리와
부산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으로부터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낮 12시 기준으로 러시아 선박 지역사회 전파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9명으로 늘었다. 전날 12시 이후 1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는 Δ서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Δ서울 관악구 사무실 Δ러시아 선박 등이다.부산 신선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PETR1호)과 관련해 전날 낮 12시 이후 선박수리공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낮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낮 12시 이후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의 거주 지역은 서울 13명, 경기 5명, 전북 2명, 제주 5명, 광주 11명, 전남 1명이다.
제주의 미생물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가 첫발을 내딛었다.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지난 25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창립한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기획사업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학습 네트워크다.마이크로바이옴이란 마이크로바이오타 (Microbiota)와 지놈 (Genome)의 합성어로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총합을 의미한다.DNA 염기서열분석 기술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과 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6차산업 분야 업체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제주도는 도내 6차산업 업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액 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제주 6차산업 업체 매출액은 올해 1분기 –31.9% 감소했으며 이어 2분기에도 –14.3% 감소했다.이에 제주도는 6차산업 업체 가운데 인증업체를 추가 선발하고 우수사례를 뽑아 홍보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오는 9월까지 제주 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이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이라크 귀국 근로자를 포함한 46명,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명이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58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150명이다.신규 확진자 5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명, 경기 7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검역과정 42명이다. 격리해제자 수는 24명 증가한 1만2890명이다.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46명이며, 이라크에서 귀국한 근로자가 대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일을 못한다고 꾸지람한 선장을 칼로 찌른 베트남 선원 A씨(35)를 살해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제주시 애월항에서 어획물 하역 작업 중 선장이 일을 못한다고 나무라자 흉기를 휘둘러 선장을 다치게 한 혐의다.선장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추가조사를 진행한 후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26일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남부지방에서 약화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다.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전날 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 0.5~1.5m, 제주도 동·서·남부 앞바다 1.0~2.0m로 일겠다.기상청은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에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이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제주퍼시픽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송재호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송재호 신임 도당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도민과 당원들의 지친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돌보면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굳건한 제주도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역대 선거 때마다 제주에서 이긴 정치세력은 전국에서 승리했다"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