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강지용 예비후보(63)가 17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시 지역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집권여당인 제가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강 예비후보는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소통과 중앙 절충력, 국책사업 지원 분야에서 제주발전의 추진력을 떨어뜨려 왔다”고 지적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정치력의 부재를 없애고 중앙정부와의 절충력, 원희룡 도정과 협력을 통해 제주발전의 새로운 패러다
4·13 총선 새누리당의 서귀포시 선거구 공천자로 강지용 예비후보(63)가 확정됐다.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날에 이어 경선지역 12곳에 대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강지용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새누리당은 지난 12일부터 도내 3개 선거구를 비롯한 경선 확정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들어갔다.제주시 서귀포시 선거구는 강지용 예비후보와 강경필 예비후보 등 2명에 대한 여론조사가 진행돼 결국 강지용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이날 발표로 새
4·13 총선 더불어민주당의 서귀포시 선거구 공천자로 위성곤 예비후보(48)가 확정됐다.신명 더민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오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전날(13일)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현역 의원 지역구를 포함한 17개 지역에서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실시한 당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위성곤 예비후보가 같은 당 문대림 예비후보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위 예비후보는 서귀포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한 뒤 제8·9·10대 제주도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