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0~11도로 전날보다 높다.눈은 계속 내리릴 전망이다.기압골에 동반된 눈 구름대가 서해북부해상에서 남하하고 있어 아침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다.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산지 3~8cm, 산지를 제외한 지역은 1~3cm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1.0~2.5m로 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제주도는 코로나 위증증으로 치료받던 90대 A씨가 숨졌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다.제주 코로나 치명률은 0.27%(전국 0.83%)다.현재 치료 중인 위중증 확진자는 2명이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다.이 가운데 도내 접촉 13명, 타 지역 관련 5명, '제주시 사우나6'관련 1명 등이다. 4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제주시 사우나6'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증가했다.
방역패스 의무화 이후 제주도내 백신 접종자가 소폭이지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18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1661명으로 전날 1561명보다 100명 늘었다.지난 13일 방역패스가 의무화되고 다음날인 14일 신규 접종자는 1245명에서 15일 911명으로 다소 줄었다가 16일 1165명으로 늘어난 뒤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도내 2차 누적 접종자는 54만842명으로 접종률은 전체인구 대비 80.8%, 18세 이상 기준 93.5%다.같은 기간 3차 접종자도 증가했다.이날 하루 3차 신규 접종
제주는 19일부터 한파가 점차 물러가고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이날 (아침최저기온 0~2도, 낮최고기온 5~7)보다 높아진다.기온은 다소 오르지만 산지를 중심으로 눈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압골에 동반된 눈 구름대가 서해북부해상에서 남하하고 있어 19일 아침아침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18~19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산지는 3~8cm, 산지를 제외한 지역은
해양보호생물인 돌고래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3분쯤 조천읍 신촌리 해안가에 돌고래가 죽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 돌고래는 길이 120cm, 둘레 67cm, 무게 20kg 정도의 수컷으로 죽은 지 약 일주일 정도 지난 것으로 파악됐다.같은날 오전 9시 41분경 제주시 애월읍 애월환 해장성 인근 해안가에서도 죽은지 20일 정도 지난 길이 115cm, 둘레 60cm, 무게 20kg 정도의 암컷 상괭이가 발견됐다.둘다 불법포획 흔적은 없었고 사체는 지자체에 인계했다고 해경은 전했다.한편, 제주해
[편집자주]세계의 보물섬, 국제자유도시, 세계자연유산…. 당신은 제주를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제주는 전국민의 이상향이지만 때로는 낯설게 다가온다. 제주는 지리적 특성상 타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풍습과 문화, 제도, 자연환경 등을 지녔다. 뉴스1제주본부는 제주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소개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제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독자라면 제보도 받는다.12월 제주는 빨갛게 물들고 있다. 추운 겨울에도 사철 푸른 동백이 꽃을 활짝 피워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름도 ‘겨울에 꽃이 핀다’는 동백(冬柏)이란 이 꽃
18일 제주는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로 전날보다 3~6도 낮겠다.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2도 낮겠다.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기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해안에는 비 또는 눈, 중산간과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아침까지 해안지역 중 고도가 높은 지역에도 눈이 내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7일 강한 바람과 내린 눈 등으로 사고가 잇따르고 하늘길이 통제됐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서해안과 강원 동해안 제외)에 한파 특보가 발표됐다.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이날 오후 7시 기준 적설 현황은 광주 7.8㎝, 울릉도 5.1㎝, 전주 2.1㎝ 등이다.레이저 관측은 순창 복흥 14.6㎝, 담양 8.6㎝, 정읍 6.9㎝, 제주도 어리목 5.1㎝로 확인됐다. 레이저 관측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제주에 초속 20~30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국적인 기상 악화로 하늘길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 건수는 모두 6건이다.이날 오전 11시49분쯤 제주시 도남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졌으며, 오후 12시20분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강풍에 날린 지붕 간판이 전신주에 걸리는 사고도 발생했다.제주시 용담2동과 도남동 전신주에 풍선과 비닐이 걸리면서 안전조치가 진행되기도 했다.오후 3시9분쯤
12월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 발생해 누적 수는 43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이에 이달 들어 17일간 제주에서는 총 6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확진자 수 629명보다 불과 17명 적은 규모다.제주지역 위중증 확진자는 3명으로 치명률은 0.25%다.신규 확진자 18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명은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이날 제주시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단감염이 발
올해 마지막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열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마무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실시된다.제주도의회는 17일 오후 제401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23일까지 7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제주도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742억원 증액한 6조628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지방세는 취득세와 지방소비세를 증액하고 레저세 등은 감액해 1조5724억원 편성했으며 세외수입은 보조금 집행잔액 반납금 등이 발생해 기정예산보다 413억원 증가한 4771억원 편
제주에 눈을 동반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지점별 순간 최대풍속을 보면 고산(서부) 초속 33.2m, 윗세오름 초속 30.8m, 월정(동부) 초속 27.1m, 마라도 초속 25.4m, 제주 초속 27.3m, 새별오름(북부) 초속 22.3m 등이다.산지에 눈이 내려 쌓이면서 오후 3시 현재 5·16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제대입구4가~교래입구3가를 통행하는 소형 차량의 경우 체인
제주도내 모든 학교가 겨울방학 전까지 전체 등교수업을 유지한다.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도내 모든 학교는 전체 등교 수업의 현행 조치를 유지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모둠활동·이동수업 자제, 학교 내·외 대면행사 등을 가급적 제외하도록 했다. 초1~3학년과 유치원, 특수학교(급)의 돌봄도 정상 운영하도록 했다.1000명 이상 초등학교, 800명 이상 중학교, 평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023년까지 제주도내 모든 학교 시설에 대해 내진보강 공사를 마무리한다.1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내진 보강 대상학교는 185개교 595동이다. 이 가운데 제주교육청은 올해까지 171억5600만원을 투입, 185개교 570동에 대해 내진을 보강했다.또한 제주교육청은 올해 3차 추경에 13억6000만원을 편성했다. 제주교육청은 이 예산으로 내년 학교 시설 14개동과 직속기관의 내진을 보강할 계획이다.제주교육청은 학교 시설 내진 보강은 2023년까지, 교육청·직속기관 등 기관 시설의 내진 보강은 2029년까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이 17일 "제주경찰청을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고 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역점 과제로 Δ치안 거버넌스 확대 Δ현장 총력체계 구축 Δ과학적 치안 개념 도입 Δ민감대응시스템 가동 등을 제시하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제 강점은 현장 지휘 능력"이라며 "국민 관광지인 제주는 치안 이슈에 매우 민감하고 전국적인 전파력이 매우 큰 만큼 다른 어느 지역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17일 제주에 올 겨울 첫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1분쯤 제주지점(제주지방기상청·제주시 건입동)에서 올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이는 지난해(12월14일) 보다 3일 늦고, 평년 대비 7일(12월10일) 늦게 관측된 것이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통과하면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해안지역까지 눈이 내렸다고 분석했다.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까지 한라산 어리목 적설량은 0.7㎝ 내외다.기상청은 18일 아침까지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내에서 주류와 함께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인룸다이닝' 세트 메뉴를 오는 18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인룸다이닝 세트 메뉴는 4가지로 맥주·소주·화이트 와인·레드 와인·샴페인 등 주류와 페어링하기 좋은 안주로 구성돼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제주 맥주 세트'는 제주 로컬 맥주와 소주로 구성돼 있어 제주 여행의 맛을 더한다. 제주 위트 에일 4병·한라산 소주 1병·프라이드 치킨·골뱅이 소면으로 구성된다.'화이트 와인 세트'는 클라우디 베이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한 80대가 사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제주에서 화이자 백신을 3차 접종한 80대 A씨가 사망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3차 백신 접종 후 별다른 증상을 호소하지 않았으나 나흘째인 지난 14일 심정지로 사망했다. A씨는 앞서 5월31일 1차 접종을 했으며 2차는 6월21일 완료했다. 제주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사망신고가 접수되자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16일 하루 동안 제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
재판을 받고 있는 10대 공갈범들이 법정 안과 달리 밖에서는 전혀 반성 없이 소란을 피우다 결국 들통나 재판부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강도상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10대 남녀 7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현재 피고인들은 6월9일과 6월19일 두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채팅 앱 '즐톡'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제주시의 한 모텔로 유인한 뒤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촬영
상습 결빙구간인 제주시 이도이동 고산동산 일부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도로열선이 설치된다.제주시는 재난안전특교세 1억원 등을 들여 상습 결빙도로인 고산동산 약 200m 구간에 도로열선을 시범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열선은 도로 7~8cm 아래 묻으며 영하권이 되면 전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작동한다.이와함께 물통삼거리와 도남우체국 인근 등 상습결빙 인도에도 소형 염수 분사 장치를 시범 배치한다.또 적설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2만여개와 친환경 제설함 213개를 주요도로 경사로 구간에 설치했다.염화칼슘(122톤)·소금(404톤)·친환경제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