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각각 32%로 집계됐으며,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은 13%, 개혁신당은 4%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2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64%로 집계됐다.
17일 오후 11시 14분쯤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이 우리나라에서도 감지됐다.
정확히 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지 파리는 세계적인 문화 명소가 가득한 도시로 유명하다. 이번 올림픽 역시 파리만이 보유한 명소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 보는 이들의 '눈이 즐거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압구정·여의도 아파트지구, 목동택지개발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이다.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인 오는 26일까지에서 이날 도계위 가결에 따라 내년 4월26일까지로 1년 연장됐다.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가구의 월평균 총소득은 544만 원으로, 전년보다 4.4%(23만원) 증가했다. 조사는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위 20% 가구의 월평균 총소득은 1085만 원으로 하위 20% 가구(195만 원)보다 5.6배 많았다.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6~7월 전국 1만 2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시장보기, 식사준비, 청소 등 가사 노동을 아내가 한다는 비율이 73.3%였다. 30대에서는 부부가 똑같이 가사 노동을 하는 비율이 44%를 기록해 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가사를 동등하게 나누는 경향이 확인됐다.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6~7월 전국 1만 2000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가족실태조사'에서 비혼 독신 가치관에 동의한 20대 비율은 66.9%로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았다. 20대 10명 중 7명인 셈이다. 20대 다음으로는 10대가 비혼 독신(62.4%)에 동의하는 비율이 높았다.
국제유가 기준으로 쓰이는 브렌트유는 6월 인도분이 배럴당 90.10달러로 마감해 전거래일 대비 0.35달러(0.39%) 하락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5월물이 배럴당 85.41달러로 0.25달러(0.29%) 내렸다.
1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전 7시 기준 달러당 엔화값이 154.43엔을 나타냈다. JP모건체이스의 프라이빗뱅킹 부문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160엔이 다음 고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투자 관리사 티로우프라이스(T. Rowe Price)는 엔화 환율이 198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70엔 안팎까지 상승할 위험을 지적하고 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16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0.5원 오른 139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32분쯤 140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줄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AFC U23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 아시아 예선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정부는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0월 발표한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혜택으로 먼저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요건은 특례지역 내 주택 중 공시 가격 4억 원 이하인 주택이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란이 14일 새벽 발사한 미사일과 드론의 99%가 이스라엘과 그 동맹국들에 의해 요격됐다고 발표했다. 상당수는 이스라엘 방공망에 의해 파괴됐으나 일부는 미국·영국·프랑스·요르단이 요격에 나섰다. CNN은 미국 관리들을 인용,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쏜 드론 70여대와 탄도미사일 3기가 지중해에 배치된 미 해군 구축함과 미 공군 전투기에 의해 요격됐다고 전했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세컨드홈'을 신규 취득할 시 내야 할 재산세는 94만 원,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71만 원까지 줄어들게 된다.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공격을 받은 데 대해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13일 밤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드론을 발사했다. WSJ는 "미국과 서방 측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이 이르면 월요일(15일)에 이란의 공격에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5차 중동전쟁'에 대한 우려 등 국제사회는 상황 악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양국이 물러나서 고조되는 움직임(escalatory move)에서 벗어날 출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공격을 받은 데 대해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13일 밤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드론을 발사했다. 이란은 이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습이 종료됐다는 분위기이고, 미국 또한 이스라엘의 반격을 만류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의 최종 선택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3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구직단념자 역시 3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냥 쉬는' 이들도 3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928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만5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15세 이상 고용률은 62.4%를 기록해 전년 동기(62.2%)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이처럼 고용 지표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구직단념자는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지하철 승객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1분기(1월~3월)에만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로 접수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545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6건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10회 연속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