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 목록'(2023년 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정당 지도부 중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재산이 83억404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4억4397만원으로 최하위였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도 정기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2023년 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현역 국회의원 중 최고 부자는 1401억원을 신고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으로 나타났다. 21대 국회의원 상위 10명 모두는 10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또 자산 상위 10명 중 9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확인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공약하면서 노무현 정부 당시 위헌 결정이 났던 신행정수도법에도 다시 관심이 쏠린다.
미국 메릴랜드주(州) 볼티모어의 프란치스 스콧 케이 교량이 대형 화물선과 충돌 후 붕괴해 최소 7명이 강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26일(현지시간) 오전 1시35분쯤, 대형 선박이 교량의 기둥을 들이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해 한국의 총인구는 5171만 명이다. 연령별로는 0~14세가 571만 명(11.0%), 15~64세는 3657만 명(70.7%), 65세 이상은 944만 명(18.2%)이다.통계청은 2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22대 국회 46개의 비례대표 의석을 놓고 38개 정당에서 모두 253명이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평균 경쟁률은 5.5대 1로 21대 총선(6.6대 1)보다는 낮고 20대 총선(3.4대 1)보다 높았다.이들 253명의 후보 중 허경영 후보가 무려 481억 5848만 6000원의 재산을 신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로이터통신과 리아노보스티(RIA), 타스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러시아 당국은 현지시간 22일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사건으로 현재까지 143명이 숨졌다고 집계했다.
다음주부터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대적으로 개편됩니다. 정부가 혼인⋅출산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 청약제도를 손질했기 때문입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새롭게 바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등이 본격 시행에 들어갑니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 주 전국 1개 단지, 총 243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축제와 함께 즐길수 있는 봄꽃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23일부터 시작되는 창원 진해군항제,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대구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서울 석촌호수 벚꽃축제,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마지막으로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추천했다.
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중 '연봉 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주요 기업의 경영진 보수 현황을 종합하면, 신 회장은 이날 기준 롯데지주 등 5개 계열사에서 총 177억 1500만 원을 받아 재계 총수 연봉 1위에 올랐다. 2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으로 총 122억 100만 원을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08억 200만 원을 받아 3위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4%,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민주당은 29%을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36%, 부정 평가는 56%로 집계됐다. 3월 2주차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3%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1%p 상승했다.
일본 동부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공영 NHK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오전 9시 8분쯤 이바라키현 남부의 북위 36.1도, 동경 139.9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까지의 깊이는 약 50㎞였다.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20일 지역 필수 의료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 2000명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1639명을 비수도권 대학에, 18%인 361명을 경인 지역에 배정했다. 서울 대학엔 정원이 배정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처럼 밝혔다. 정원 배정은△비수도권 의대 집중 배정 △소규모 의과대학 중심 배정 △지역·필수의료 지원의 3대 핵심 배정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의대 정원은 1435명, 비수도권은 3623명으로 늘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 금융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마이너스 금리를 탈출한 일본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포함한 경제에 어떤 파장을 미칠 지 전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정부가 20일 지역 필수 의료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 2000명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1639명을 비수도권 대학에, 18%인 361명을 경인 지역에 배정했다. 서울 대학엔 정원이 배정되지 않았다.
4대 은행(KB국민·하나·신한·우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16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 금융지주 소속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7100만원에 달했다.19일 4대 은행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은행별 연간 급여는 △KB국민 1억2000만원 △하나 1억1900만원 △신한 1억1300만원 △우리 1억1200만원 순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소련 붕괴 이후 최고 득표율로 5선을 확정 지었다.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개표가 95.08% 실시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87.3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종전 최고 득표율 기록은 지난 2018년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이 기록한 76.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