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반려동물을 등록할 때 동물의 코주름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11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2014년부터 반려동물 의무등록제가 시행돼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들은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등록을 해야 한다.그러나 현재는 반려동물 등록 방법으로 내장형 칩과 외장형(목걸이) 방법만 가능해 반려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 내장형 칩은 체내삽입 거부감과 몸속 칩 이동 등의 문제로 거부감이 들고, 외장형은 외출 시마다 착용의 번거로움, 분실 위험 등의 불편이 있기 때문이다.중소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캣닢 먹는 고양이, 채식해도 되나요?""고양이가 물을 안 마시는데 어쩌죠?"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영양학적으로 궁금한 점들이 많다. 특히 곡물을 먹여도 되는지, 수분 보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주를 이룬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육류 단백질을 통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5일 벳글로벌, 글로벌 사료 브랜드 쉐지애(schesir) 등에 따르면 애묘인들에게 한없이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사실 새, 쥐와 같은 동물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겨우내 운동량이 부족했던 강아지들도 산책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된 것. 반려견 봄철 건강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2일 광명24아이디동물의료센터,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등에 따르면 봄에는 산책 시 진드기, 벼룩을 주의해야 한다.날씨가 따뜻해지면 푸릇푸릇한 잔디가 눈에 띈다. 그런데 잔디밭에는 진드기가 살 수도 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외부기생충 예방약을 잘 챙기도록 한다. 풀숲이나 덤불 산책은 가급적 피한다. 외출 후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자영업자들로부터 한 공간에서 여러 미용사들이 시설과 장비를 함께 쓰는 '공유 미용실'을 반려동물 미용실에도 적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가 나왔다.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공유미용실이란 한 공간에서 여러 미용사들이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하면서 시설과 장비를 공유하는 미용실이다. 중기 옴부즈만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하여 현재 '공유미용실' 허용에 대한 법령개정이 추진되고 있으나 '반려동물 공유미용'은 아직도 불가한 상황이다. 반려동물의 미용은 동물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데 법령에서는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동물병원에 갔다니 강아지가 살이 많이 쪘다고 식습관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네요."최근 반려동물의 비만 문제로 인해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다. 미국의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밴필드(Banfield)에서 발표한 반려동물의 비만도를 9단계로 구분해주는 신체충실지수(BCS) 관련 연구에 따르면 8단계 및 9단계로 평가된 반려견이 2007년 10%에서 2018년 19%로 9%p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려묘의 경우 19%에서 34%로 무려 15%p 늘었다.로얄캐닌(Royal Cani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사람들은 근육과 관절 통증 등을 완화하기 위해 온열치료를 받는다. 물리치료의 원조격인 온열치료는 과거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활용돼 왔다. 2일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 등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물리치료에서도 온열치료는 대표적이고 전통적인 치료 방법이다. 최근에는 보호자들이 전문 수의사들의 지도하에 집에서 반려동물의 만성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온열찜질을 해주는 경우도 많다. 온열치료는 근육과 관절의 통증, 염증, 경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개선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날씨가 추워졌네요. 고양이들은 털이 있어서 따뜻할 거라는데 그래도 건강관리는 해야겠죠?"겨울철은 추위로 인해 체력이 많이 소모돼 사람은 물론 고양이들도 면역력이 약해지고 질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 때문에 고양이 보호자들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5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와 SNC동물메디컬센터 등에 따르면 고양이들에게 평소 영양 균형을 잘 챙겨주고 적정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건강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우리 집 고양이도, 길고양이도 식빵 자세를 취하는 것을 자주 봤어요. 단순히 기분이 좋으면 하는 건가요?"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네 발을 몸 안쪽으로 접은 상태로 웅크린 모습이 눈에 띈다. 애묘인들은 이런 모습이 마치 식빵을 닮아 '식빵 자세'라고 부른다. 털색에 따라 탄 빵, 옥수수빵, 보리빵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11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 등에 따르면 고양이가 식빵 자세를 취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갑자기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포메라니안 해피는 어디서나 활발해요." "달마티안 레오는 낯을 너무 많이 가려요." 종이 다르고 성격도 다른 강아지들.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강아지들에게 MBTI를 적용해 본다면 어떨까.3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24시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등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에 따라 성격이 바뀌기도 한다. 반려동물의 성격 유형에 따른 테스트를 참고해 맞춤형 양육을 한다면 보호자와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강아지가 갈증을 느끼는 것 같진 않은데 물을 계속 마시고 소변도 많이 보네요. 단순히 물을 마셔서 소변을 많이 보는 걸까요?"A씨는 9세가 넘은 반려견이 물을 자주 마시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 증상을 보여 동물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신장에 문제가 발견됐다. 26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와 강일웅동물메티컬센터 등에 따르면 노령기에 접어든 강아지, 고양이가 유난히 갈증을 느끼고 소변을 많이 본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다음다뇨' 증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용의약품등 온라인 불법판매 관리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건전한 온라인 유통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이버 단속강화 △민·관 협업체계를 통한 불법 유통경로 차단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수요자 맞춤형 홍보다.검역본부는 매월 온라인 플랫폼별·위반유형별 키워드 검색을 통해 미허가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 유통·판매 행위를 정기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사안에 따라 사이트 차단, 수사요청 등 조치도 이뤄질 수 있다.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때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참진드기다. 참진드기는 8월부터 10월 초에 개체 수가 급증한다. 과거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서 11월까지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때문에 8월부터 11월까지는 참진드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와 잠실ON동물의료센터(잠실온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강아지와 산책 시 참진드기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바베시아 때문이다.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고양이도 혈액형이 있나요?""네. 고양이도 혈액형이 있습니다. 사람과 비슷하게 A형, B형, AB형으로 나뉩니다."15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와 'VIP동물의료센터' 등에 따르면 고양이도 혈액형이 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A형이 가장 흔하다. 국내에 많이 살고 있는 고양이 종인 '코리안 숏헤어', '러시안블루' 품종의 대부분이 A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B형은 페르시안 품종에서 나타난다. AB형은 브리시티 숏헤어, 랙돌, 스코티시폴드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우리 강아지가 기침을 해요. 감기에 걸린 건가요? 목에 뭔가 걸린 걸까요? 심장병은 아니겠죠?최근 A씨는 반려견의 기침 소리에 걱정이 많아졌다. 많은 질환이 그렇듯 호흡기 질환도 초기에 관리를 잘해주면 걱정을 덜 수 있다. 4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와 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에 따르면 기침은 외부로부터 들어온 다양한 이물질, 세균, 이물 등을 배출하는 중요한 반응 중 하나다.따라서 기침이 무조건 병적인 것이나 치료의 대상은 아닐 수 있다.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우리 강아지가 경련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지금 당장 동물병원에 가야 하나요? 왜 이러는 거죠?"반려견의 발작을 처음 접하면 대개 나오는 반응이다. 개(강아지)의 발작, 원인은 무엇일까?6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등에 따르면 개의 발작 증상은 대표적으로는 뇌수막염, 뇌수두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노령동물의 경우 뇌종양 가능성도 있다.만약 6개월에서 5세 정도 강아지라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상에서 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특발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최근 구미시에서 발생한 강아지 학대 사건. 강아지는 주인으로부터 채찍을 여러 차례 맞았다. 하지만 바닥에 엎드려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견주가 손짓하자 그제야 힘없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동물보호단체는 견주에게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고 강아지를 구조했다.구미 강아지 사건과 같이 동물학대 사건이 알려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산다. 2022년 동물학대 관련 신고 건수는 6594건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97건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우리 강아지 발바닥에서 꼬순내가 나는데 맡을수록 중독되네요." A씨는 자신의 강아지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한다. 발바닥에서 나는 꼬릿한 냄새까지도 좋아한다. 하지만 강아지의 꼬순내는 땀이 세균, 이물질과 섞여 나는 냄새다. 관리를 해줘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20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에 따르면 강아지의 발바닥은 특화된 피부조직이다. 두꺼운 각질층은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면의 온도가 내부까지 전달되는 것을 막고 작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A씨는 반려견 여름이와 차를 타고 외출을 했다. 잠시 볼 일이 있던 A씨는 여름이를 차 안에 두고 나갔다 왔다. 볼 일을 보고 돌아온 A씨는 깜짝 놀랐다. 여름이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거친 숨을 쉬고 있었기 때문. A씨는 곧장 동물병원으로 달려갔고 다행히 위기를 넘겼다. 13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등에 따르면 한여름 뜨거운 차 안이나 아스팔트 바닥에 노출된 반려동물들이 고체온증과 탈수 증상을 보이고 급기야 급성신부전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가 있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동물등록 꼭 해야 하나요?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는 잃어버릴 일이 없어요."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동물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반려견 등록은 필수지만 반려묘는 선택사항이라 등록을 잘 하지 않는 상황.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도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영호 의원은 반려묘의 동물등록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다. 모기는 사람에게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을,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는 심장사상충을 옮긴다. 심장사상충은 유충 상태로 몸속에 들어와 30㎝까지 자라는 기생충이다. 16일 조에티스(Zoetis) 레볼루션·프로하트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사상충에 감염되면 폐와 심장 등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기침, 기력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에 피가 섞이기도 한다. 숨쉬기 힘들어하고 배에 물이 찰 수도 있다. 심해지면 갑자기 죽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