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들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탄산음료 섭취율이 해마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만학생 비율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이에 반해 신체활동량이 적어 운동부족이 심각한 상태다. 전문가들이 청소년 비만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는 대체 뭘까, 또 해외에선 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밥상 차리는 남자' '아버지가 이상해' 등 최근 '졸혼'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방영되면서 졸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의 졸혼(卒婚), 대체 왜 등장하게 된 걸까 그리고 졸혼의 장단점은 뭘까.
중국의 택배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서 발생한 택배건수는 312억8000만건으로, 10년전과 비교했을 때 폭증세가 30배 이상이다. 하지만 택배시장이 성장하자 포장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환경보호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는데, 중국은 과연 '택배쓰레기 천국'이란 꼬리표를 뗄 수 있을까.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고 있다. 대상 종가집이 최근 주부 11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가 '올해 김장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8%포인트 늘어난 수치. 젊은층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적잖은 주부들이 '김장포기' 선언을 한 이유는 대체 뭘까.
오래간만에 만난 모임에서 유독 날씬해진 친구 한 명이 눈에 띈다. 그에게 다가가 비결을 물었다. “나는 술 마실 때 안주 안 먹고 술만 마셔~” 과연 그의 말이 진실일까? 간혹 많은 여성들이 ‘안주는 먹지 않고 술만 마시면 살이 안 찐다’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진실이 아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의 바람일지 몰라도, 달콤한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news1] ‘푸드·요리·맛집·다이어트’ 뉴스 제보 - food@news1.kr
올해로 마흔다섯, 배우 김주혁이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한 인터뷰에서 그는 "'어떻게 하면 연기를 더 잘할까' 고민을 하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다"고 털어놨다. 그의 따뜻한 성품과 연기를 향한 열정을 떠올리며 선후배 배우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초조하고 불안함을 느끼는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디지털 디톡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는 뭘까,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와 거리를 두기 위해선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청장프)는 10대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장수(영정)사진 촬영봉사를 진행하는 단체다. 지난 1월 구미 오상고등학교 2학년 김남규군이 기획, 중고등학생 25명과 함께 인천수요양원에서 처음으로 할머니·할아버지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남규군은 대체 왜 '청장프'를 만들었을까, 또 함께한 청소년들은 '봉사'에 대해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절약을 독려하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이 21일 막을 내렸다. 김생민이 시청자들의 영수증을 보며 합리적인 소비엔 "그뤠잇", 과소비엔 "스튜핏"을 가차없이 날리던 이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기의 비결,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요즘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는 '미투(#MeToo) 운동'으로 뜨겁다. 배우 알리사 밀라노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 "나도 성폭행·성희롱 피해자"란 뜻을 담은 해시태그 '#MeToo'를 붙이는 것. 할리우드의 '신의 손'이라 불리는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스캔들로 촉발된 '미투 캠페인'이 스포츠계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안팎으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한국이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운전자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년층 운전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그럼에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대책마련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간호사, 트로트댄서, 마녀, 가정부…. 단역배우 박신혜씨(35)는 스무살 때 악극 '어머님 전상서'로 데뷔, 지난 15년간 다양한 사람을 연기했다. 비중있는 역을 맡은 때도 있었지만, 대사가 한 줄이거나 대사조차 없는 단역이 대부분이었다. "연기를 뺀 삶은 생각할 수 없다"는 신혜씨의 꿈은 대체 뭘까.
세계 4대 식량 중 하나인 감자.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채소 감자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고 보관이 용이해 다양한 요리의 재료료 쓰인다. 맛뿐만 아니라 활용 또한 무한한 감자. 일본, 중국, 프랑스 등 나라별로 맛보는 감자요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news1] ‘푸드·요리·맛집·다이어트’ 뉴스 제보 - food@news1.kr
©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커피는 전세계 시장에서 석유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기호품이자 한국의 성인남녀가 밥보다 더 자주 마시는 식품이다. 세계인들의 필수품이 된 커피가 기후변화 때문에 멸종될 위기에 놓여있다. 세계커피생산량 1위인 브라질을 비롯,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등지에서 커피생산에 '빨간불'이 켜졌다. 커피 멸종위기, 대체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교육으로 '코딩'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영국 등 코딩이 이미 정규과목으로 개설된 가운데 우리나라도 중학교선 2018년, 초등학교 5·6학년은 2019년부터 코딩교육이 의무화된다. 그런데 코딩교육 도입을 앞두고 사교육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는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세계적인 생활용품 브랜드 '도브'가 최근 인종차별 광고로 누리꾼들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이 광고는 흑인여성이 도브 제품을 쓰면 백인여성으로 바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브는 과거에도 인종차별 광고로 뭇매를 맞은 적이 있는데, 잃어버린 소비자들의 신뢰를 대체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역사상 가장 탁월한 군왕으로 꼽히는 세종대왕. 재위 32년동안 훈민정음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지독한 노력파'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는데, 세종이 오늘날 환생한다면 '일중독 상사'가 됐을 터. '워커홀릭' '고기덕후' 등 우리가 잘 몰랐던 세종대왕에 관한 3가지를 추려봤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혁명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지 올해로 6년이 됐다. 세계 최초의 개인용컴퓨터(PC) 애플I을 비롯, MP3플레이어 시장을 순식간에 장악한 아이팟, 휴대폰 산업의 지형도를 뒤바꿔놓은 아이폰 등 그의 머리와 손끝에서 나온 제품들이 눈부시다. 사망 6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여러 업적 중 7가지를 정리해봤다.
긴 추석연휴, 해외 또는 국내여행도 좋지만 모처럼 '미술관 여행'은 어떨까. 놓치면 후회할 전시들이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부산 등지에서 푸짐하게 마련돼 있다. 대체 어떤 전시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