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제주시 도두1동 마을회가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계획 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이석형 기자제주시 도두1동 마을회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계획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마을회는 "도두동에 하수처리장이 만들어진지 25여년이 지나면서 그동안 수 없이 많은 오염된 폐수가 도두 앞바다에 버려지고 있지만 도정에서는 그 때 그 때 땜질식 응급처방만을 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바닷가 관광지로서의 명성
13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60)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60)는 13일 “양적 관광에 치중됐던 제주관광의 패러다임을 질적 관광으로 전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 예정자는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예정자는 “질적 관광의 핵심이자 경쟁 우위를 결정짓는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제주의 미래 비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지키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예산 1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문화재청이 한라산지역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방제될 수 있도록 문화재 긴급보수비 총 40여 억원 중 25%인 10억원을 급히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현재 2018년도 예산에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문화재청 예산 16억원이 국회
© News1불법조업 중국어선에서 징수한 담보금을 피해 어민 보상에 써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13일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불법조업으로 적발된 중국어선은 2268척이다. 이로 인한 어업피해만도 연간 4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5년간 배타적경제수역 및 영해침범으로 나포된 중국어선은 1462척이다. 같은 기간 중국어선에서 징수한 담보금은 8
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2018학년도 제주지역 공립 중등교사 선발인원이 163명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18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교과교사는 23개 과목 120명을 선발하고, 비교과교사는 전문상담 12명, 사서 11명, 보건 10명, 영양 10명 등 43명을 뽑는다.2017학년도와 비교하면 교과교사는 48명, 비교과교사는 26명 등 74명이 늘었고, 지난 8월 사전예고된 인원 보다는 88명 증가했다.도교육청 측은 "중등학교
충남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 전경/© News1 DB지방자치단체가 읍·면·동별로 운영해야 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 전국 평균 설치율이 7.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박주민 의원(민주당·서울 은평갑)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 받은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지자체별 설치 현황 및 설치율’(2016년 12월31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설치율은 264개 시·군·구 중 185개로 70%인 반면 청소년문화의집은 3502개 읍·면·동 중 248개로 설치율이 7.1%에 그쳤다.청소년활동진흥
JDC 전경..© News1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이하 JDC)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7 JDC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 따른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등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JDC 사업공헌사업이다.JDC는 2012년부터 사업부지 마을 대상으로 추진해왔던 마을공동체사업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해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10개 마을을 선정한 후 1억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제주지역에서 최근 5년 동안 공소시효가 만료된 강간 및 폭력, 사기·횡령 등 사건이 16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년 동안 전국에서 1만여 명의 범죄자들이 법망에 걸려들지 않고 공소시효를 벗어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검찰과 경찰이 지난 5년간 강력범들을 검거 하지 못해 공소시효가 만료된 건수는 살인 12건, 강도 26건, 강간 14건, 절도 243건, 폭력 382건 등이며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열린 스마트관광 제주국제공항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윤형준 블루웨이브 대표(오른쪽)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왼쪽부터)에게 모바일앱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속성장형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개방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플랫폼(jstp.jejutour.go.kr)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활용 App(어플리케이션)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
제주시 청사© News1제주시 올해 토지거래 면적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올해 9월말까지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필지수는 4%(1408필지) 소폭 증가한 반면, 면적은 41% (1822만400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읍면동별 거래량은 Δ동지역 529만7000㎡(20.1%) Δ구좌읍 554만6000㎡(21.0%) Δ조천읍 542만2000㎡(20.6%) Δ애월읍 512만5000㎡(19.5%) Δ한림읍 264만1000㎡(10.0%) &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쌀 한톨에 키 한 Tall↑’ 행사에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등 참석자들이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버거를 나눠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2017.4.12/뉴스1 © News1 DB아침밥을 굶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쌀 재고량을 활용한 아침 급식 등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119구급대원이 술에 취해 환자를 태우고 구급차를 몰다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13일 소방장 A씨(49)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쯤 야간근무 중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귀포 회수사거리 인근에서 서귀포의료원까지 약 20㎞ 거리를 환자를 태워 운전한 혐의다.당시 구급차에 함께 탔던 환자 보호자가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6% 만취한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 학습관에 설치해 오는 16일부터 운영될 예정인 느린우체통. © News1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1년 뒤 배달해주는 ‘느린 우체통’을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 학습관에 설치해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우체통에 비치된 무료엽서에 친구나 연인, 혹은 자기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기재된 주소지로 배달된다. 우체통에 투입된 우편물은 한
그동안 시설공사 문제로 시행이 늦어졌던 제주시내 대중교통 중앙차로제(우선차로제)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시설공사 및 신호체계 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제주시 아라초사거리에서 소방서사거리까지 1.4㎞ 구간에서 대중교통 중앙차로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중앙로 대중교통 중앙차로제 시행 대상 구간은 광양사거리에서 아라초사거리까지 전체적으로 2.7㎞ 구간이지만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구간은 제주시 아라초사거리에서 소방서사거리까지 1.4㎞ 구간이다.나머지 소방서사거리에서 제주시청사거리까지 1.3㎞ 구간
‘세계인의 보물섬’인 제주에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유네스코(UNESCO)가 인증한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까지 선정되면서 이른바 ‘세계인의 보물섬’이 된 제주의 환경자산을 보전과 관리하기 위한 주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타당성 조사용역 과업수행계획’을 보고하고,
제주와 타 지방을 잇는 일부 여객선과 화물선 사이에서 안전불감증이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다.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 차원에서 선박에 대한 화물 선적 등에 대한 안전규정이 강화됐지만 이 같은 규정들이 ‘허맹이 문서’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해역에서 적발된 안전저해 사건은 2015년 43건, 2016년 35건, 2017년 10월 현재 91건 등 총 169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목포선적 1494톤급 화물선 S호는 선원 8명을 태우고 지난 11일 오후 7시50분쯤 전남 영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수협조합원 100명 가운데 63명은 60세 이상의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회원조합 연령별 조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조합원 15만8760명 가운데 60세 이상인 조합원은 10만358명으로 63.2%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어촌은 물론 어업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가 71.2%
◇제주지역 조간 헤드라인▲제주일보='해군기지 10년 갈등' 정치권이 부채질하나▲제주신보=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놓고 범정부 차원 갈등 해소 고심 중▲제민일보=강정마을 구상권 청구 철회 안갯속▲한라일보=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여론조사 함정…일부 설문항목서 ‘후광효과’ 오류 가능성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11:00 2017 제3회 제주농어촌체험 페스티벌 개막식(서귀포 월드컵경기장)18:30 읍면동 마을투어 시즌 4(우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간담회(하얀산호식당)19:40 읍면동 마을투어 시즌 4(우도면) 주민과의 대화(우도면사무소)
13일 제주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오전에 대체로 맑겠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기상청은 당분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0~2.5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