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 17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제주시 절물휴양림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개울에 몸을 담그고 있다.2018.7.17/뉴스1
© News1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0)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B씨(64)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2016년 12월 C씨(59·여)가 단란주점에서 손님 옆에 앉아 술을 따르는 등 접객행위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되자 증인으로 출석해 C씨가 접객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법원은 또 이들에게 허위 거짓 증언을 부탁한 혐의(위증교사)로 C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빨간색 구역이 제주호국공원 조성부지.© News1제주도보훈청의 가칭 '제주호국공원' 조성부지 매입 계획이 제주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362회 도의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도보훈청이 제출한 '가칭 제주호국공원 조성부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보류 결정을 내렸다.해당 안건은 제주시 노형동 제주국립묘지 조성지(현 제주시 충혼묘지)와 맞닿은 사유지 26만8533㎡ 중 17만3297㎡를 매입하는 내용이다. 매입비 36억3900만원으로 감정됐다.도보훈청은 오는 2025년까지 총
제주지방경찰청 전경. 2015.11.17.© News1 이석형 기자제주지방경찰청은 자치경찰에 업무를 이관하기 위한 2단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업무 이관 대상을 1단계 동부경찰서에서 2단계에는 서부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까지 도 전역으로 확대했다.이관 업무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사무이며 서부서 26명, 서귀포서 17명 총 43명을 파견한다.또 동부서의 112 신고 처리 업무를 자치경찰에 넘기면서 53명을 파견했다.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의 신고는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이 함께 맡고 교통불편, 분
원희룡 지사와 고권홍 LH 제주지역본부장이 도지사 집무실에서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News1노후된 공공청사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제주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는 17일 원희룡 지사와 고권홍 LH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제주시 일도2동과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센터 공유지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복합개발사업의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LH는 복합청사
© News1제주시 대표 여름 축제인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막해 8월2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개막식에는 슈파스타K 우승팀인 울랄라세션과 제주 대표 밴드인 사우스카니발 등의 무대가 예정됐다.28일에는 시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동호회 7개팀이 공연한다.이어 29일부터 8월2일까지 문화예술인들의 재즈, 크로스오버, 포크, 댄스, 락 등 장르별 공연이 펼쳐진다.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역대 참가팀과 신진 문화예술인들을 아울러 출연진을 구성했다.현여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더위에
제주 서귀포 성산 섭지코지 인근 폐가에 방치돼 있던 개들이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돼 제주도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져있는 모습. (제주동물친구들 제공) 2018.07.17/뉴스1 © News1제주도의 한 폐가에 수십마리의 개들이 방치돼 있다가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제주지역 동물보호단체인 '제주동물친구들(이하 제동친)'은 수십마리의 개를 방치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60대 견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제동친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관광객으로부터 "서귀포 성산 섭
여름철 대표 식품인 옥수수는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달달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옥수수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루테인 성분도 함유되어 눈 건강에도 좋다. 또한 옥수수수염을 우려내 차로 마시면 이뇨 활동을 촉진해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옥수수 제철을 맞아 간식, 반찬, 안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옥수수 요리를 소개한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 제공)© News1 DB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022년 대입제도 개편 핵심 쟁점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비율 확대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이 교육감은 1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시 확대는 미래로 향하는 발걸음을 과거로 돌리는 개편안"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교육감은 "정시 확대는 지역·계층의 격차를 심화시킬 뿐 아니라 특정 지역·학교에게 유리하게 작용해 일반고를 위축시시키고, 특정 과목 쏠림
뉴스1DB © News1 공정식 기자제주보건소는 제20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 50명(제주시 30명, 서귀포시 2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대한간호협회 제주도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22일 오후2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다.엄마젖을 먹은 건강한 모유수유아로 생후5·6·7개월 (2017년12월23일~2018년3월22일 출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기타 궁금한 점은 제주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 News1출범 12년을 맞은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자치경찰 홍보 마스코트(남·여)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학교폭력 예방 지킴이 활동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더욱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상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8월15일까지다. 제주자치경찰단 홈페이지(http://jmp.jeju.go.kr)에 첨부된 응모서를 작성해 자치경찰단 홍보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제주시 기자길 7)으로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주자치경찰단 홍보담당자에게 문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제주시 건입동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농도가 90마이크로그램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2018.3.25/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제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80% 이상은 인위적 오염이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한해 동안 채취한 미세먼지(PM-2.5)의 질량농도와 화학 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시 도심지 미세먼지는 평균 18.31±9.72 ㎍/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 News1제주도 부속섬인 제주시 우도면 렌터카 운행 제한이 8월1일부터 2019년 7월까지 1년 더 연장된다.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의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통행)제한 명령 연장안'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우도면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과 우도 방문객 안전과 도로혼잡,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일정기간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일부 자동차 운행과 통행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다만 1~3급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만 6세 미만 영유아 등이 동반한 렌터카는 운행할 수
화산 분출 지점.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2018.07.17/뉴스1 © News117일 일본에서 분출된 화산재가 제주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기상청과 도쿄 화산재 주의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38분쯤 일본 규수 사쿠라지마에서 화산이 분화했다.분연주(화산재와 화산가스의 기둥) 높이는 5800m로 현재까지 계속해서 분출 중이다.기상청은 17일 오후 화산재가 제주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상청 관계자는 "현재는 정확한 영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
◇제주지역 조간 헤드라인Δ제주신보=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자본검증 문제 도의회서 또 논란 불거졌다Δ제주일보=주차난 해소-차량 억제 효과 편법 등록 사각지대 해소해야Δ한라일보=공항 주변 '웰컴시티' 개발구상 험로Δ제민일보=말뿐인 공공형 풍력개발사업 재원 한계 대기업 이익 우려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08:30 주간정책회의(도청 삼다홀)10:00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 추진 업무협약(집무실)15:00 도민불편해소특별위원회 현장방문(설문대여성문화센터)18:00 6.13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도민화합 교례회(메종글래드호텔)- 김태석 도의회 의장14:00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임원 접견(집무실)18:00 6.13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도민화합 교례회(메종글래드호텔)
17일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산지에는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저기온은 30~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기상청은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와 더위체감지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낮 동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동·서·북부 앞바다에서 0.5~1m,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서 0.5~1.5m로 다소 낮게 일겠다.다만 기상청은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