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원희룡 지사09:00 故 윤춘광 의원 제주도의회장 영결식(도의회 의사당 앞마당)-김태석 도의회 의장09:00 故 윤춘광 의원 제주도의회장 영결식(도의회 의사당 앞마당)-이석문 교육감14:00 장전초 다목적강당 '한울마루' 개관식(장전초)
제주 가로수로 심어진 '워싱턴 야자'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제주시내 야자수는 4년새 17.5% 감소했다. 사진은 16일 제주시 탑동에 있는 가로수 모습. 2019.7.16/뉴스1© 뉴스1제주도 한라산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야자수가 늘어선 풍경은 관광객들이 ‘제주에 왔구나’라고 실감케 한다. 제주의 야자수는 ‘워싱턴 야자’로 1983년부터 제주시내와 중문관광단지 등에 심어졌다. 이후 관광객들에게 이국적인 정취를 전하며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제주의 야자수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상기후현상으로 식생 환경이 변하고 있고
17일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에 산지를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30㎜다.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1~2m로 일겠다.기상청은 "오후부터 짙은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국인 불법체류자끼리 일자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피해자 B씨(21·오른쪽 끝)와 일행들.(제주서부경찰서 제공 CCTV영상 갈무리)2019.7.9/뉴스1© 뉴스1중국인 불법체류자끼리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A씨(33)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긴급체포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제주시 연동 자택에서 다른 중국인 불법체류자 3명과 말다툼을 하던 중 B씨(21)의
제주도의회 제주도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16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예정지에서 서정대 대명티피앤이 신규사업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있다.2019.7.16/뉴스1© 뉴스1신규 사업자의 등장으로 새 국면을 맞았던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역 상생과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험로가 예상된다.제주도의회 제주도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는 16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
6월2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2019.6.27/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궂은 날씨 속에 제주 해수욕장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5곳)과 지난 1일(6곳) 개장한 도내 지정 11개 해수욕장 이용객수는 7월14일 기준 22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만명에 비해 3만2000명 줄었다.행정시별로 보면 제주시는 19만8000명을 기록해 지난해 24만1000명보다 4만3000명 감소했다.반면 서귀포시는 지난해 1만9000명에서 3
제주도개발공사는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16개 단체 및 기관에게 사업지원금 총 3억원을 전달했다.(제주도개발공사 제공)2019.7.16/뉴스1© 뉴스1제주도민이 직접 사회공헌 사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제1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개발공사는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16개 단체 및 기관에게 사업지원금 총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민이 직접 아동, 청소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및 한
서귀포시청사© News1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 서홍동 솜재 솜바천 일원에서 제12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서홍동주민센터가 지원하고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름날 솜반천에서 가족간 화합을 다지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초 중 고 청소년 18개팀이 댄스공연과 록밴드공연, 피아노 연주 등 문화공연을 펼친다.부대행사로는 향초 만들기, 다육이
제주해양경찰서는 16일 중국산 무허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수입 판매한 A씨(62)와 이를 허가받지 않고 사용한 어선 선장 등 10명을 전자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사진은 압수된 AIS 등 증거물품.(제주해경 제공 영상 갈무리)2019.7.16/뉴스1© 뉴스1선박 충돌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무허가 중국산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수입 판매한 일당과 이를 사용한 선장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16일 중국산 무허가 AIS를 수입 판매한 A씨(62)와 이를 허가받지 않고 사용한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제주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후 4개월간 1만7430건 25억원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체납관리단은 고액관리단과 소액관리단으로 나눠 운영해 고액체납은 330건 7억원, 소액체납은 1만7100건 18억원을 징수했다.이 가운데 가장 많은 징수액은 모 법인이 체납한 4400만원이다.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액 상습체납자는 채권추심 전문가 5명(도청 2명, 제주시 2명, 서귀포시 1명)이 가택수색 등 고강도 징수에 나섰다.100만원 이하의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반, 실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제주도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1000명이 넘는 제주 청년 지지자 명단을 조작·발표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선거사범을 도 청년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행정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16일 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가 당연직 위원장인 도 제2기 청년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촉직 위원 17명을 새로 위촉했다.이들은 2021년 7월9일까지 2년간 Δ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 수립·변경 Δ시행계획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Δ청년정책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원희룡 지사통상업무-김태석 도의회 의장통상업무-이석문 교육감통상업무
16일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1~1.5m로 일겠다.기상청은 "22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우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이 15일 취임 후 경찰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2019.7.15/뉴스1© 뉴스1김진우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은 15일 “외국인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김진우 서장(56)은 오후 제주서부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가 더 살기 좋고 안전한 곳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 서장은 “제주는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다보니 외국인 범죄, 교통 문제 등이 심각하다”며 “시대 흐름에
추자도. (제주관광공사 제공) © News1제주해안가 경관 보전을 위해 보전지역 등급이 강화됐다. 또 제2산록도로를 따라 경관이 우수한 지역은 새롭게 상대보전지역으로 일괄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절대‧상대‧관리보전지역 결정‧변경’을 15일 도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 절대보전지역이 기존 193.00㎢에서 201.62㎢로 8.61㎢ 증가했고, 상대보전지역은 14.00㎢에서 12.76㎢로 1.24㎢ 감소했다. 제주도는 해안선 변경에 따른 바닷가 확대로 1.8㎢를 절대보전지역으로 추가로 지정했다. 특히
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 News1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48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연안 안전사고 사망자는 11명이다. 이중 7~8월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명(38%)으로 여름철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사망 사고의 주
장원석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52)이 15일 취임한 후 경찰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2019.7.15/뉴스1© 뉴스1장원석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은 15일 “국민과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하루빨리 강구해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장원석 제주동부경찰서장(52)은 이날 취임한 후 경찰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유정 사건’ 부실 수사 의혹으로 인해 추락한 경찰의 신뢰 회복 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 서장은 “특히 전 남편 살인사건(고유정 사건)으로 인해 동부서 수사에 대한 비판도 많았다
© News1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중고카페에서 물품을 거래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최석문 부장판사는 사기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인터넷 사이트 중고나라 카페에서 도서 전집을 판매한다고 속여 정모씨(35·여)로부터 28만원을 송금 받은 뒤 물건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총 2개월간 53회에 걸쳐 50여명에게 총 11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
제주자치경찰이 추자도에서 폐기물을 불법매립한 혐의로 수사중인 건설업체를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자치경찰 제공)© 뉴스1제주도자치경찰단은 제주도 부속섬인 추자도에 폐기물을 수십년간 불법매립한 혐의(제주특별법 위반) 등으로 조사 중인 건설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이 수사하는 업체는 A건설과 B개발 등 2곳이다. 자치경찰은 해당 업체들의 추자도 및 제주시 사무실과 주거지 등 모두 5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이들 업체는 추자면 신양항이 개발된 약 40년 전인 1980년대부터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전경(1호광장)© 뉴스1제주 서귀포시 최초 광장인 ‘중앙로터리’(1호광장)가 인도·차도를 정비하고 공공성이 가미된 조명과 색채 디자인을 더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광장으로 조성된다.서귀포시는 15일 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추진협의회는 1호광장 인근 지역주민 대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디자인․설계 분야 전문가, 행정기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추진 경위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1호광장 공공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