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강아지 '포크'는 발견 당시 빨간 하네스를 차고 오랜 시간 배회했는지 온몸 가득 오물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구조됐다. 가족을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을까. 삶의 활력을 잃은 채 보호소 한쪽 구석에서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랑터 봉사자들의 돌봄을 받으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자랑하는 포크. 안락사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밝고 건강하게 새 삶을 꿈꾸고 있다. ◇ 이 코너는 펫푸드기업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가 응원합니다. 블루엔젤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만화 캐릭터처럼 생긴 귀여운 외모에 팔다리도 쭉쭉 뻗은 모델 같은 치와와 두두. 살짝 튀어나온 덧니가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두두만의 매력 포인트다. 1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유기견이 돼 거리를 떠돌아야만 했던 강아지. 구조 후 사랑터에서는 애교 넘치고 발랄한 모습으로 성장했지만,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뀔 동안 어떤 손길이 닿지 않았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엔돌핀이 돼 줄 개린이 두두의 평생 가족을 기다린다.◇ 이 코너는 펫푸드기업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가 응원합니다. 블루
인천시 위탁보호소에서 안락사 없는 유기견보호소 '사랑터'로 다급하게 걸려 온 전화 한 통. "안락사 날짜가 잡힌 유기견인데 구조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렇게 안락사 직전 구조된 몰티즈 한 마리. 하지만 처음 마주한 강아지 상태는 극심한 피부병으로 온몸에 털이 다 빠져 어떤 견종인지조차 알 수 없었다. 지금은 정성 어린 치료와 사랑으로 건강을 찾게 된 몰티즈 '아름'. 아름이의 마음까지 치료될 수 있도록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린다. ◇ 이 코너는 53년 역사 글로벌 펫푸드기업 로얄캐닌(Royal Canin)이 응원합니다. 로얄캐닌
국내 처음으로 7마리 '퍼스트 펫츠' 탄생 소식에 다견, 다묘 가정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여러 마리의 강아지, 고양이를 합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한 가정에서 여러 마리의 동물들을 키운다면 해야 할 일들이 있다.10일 로얄캐닌, 월썸연구소 등에 따르면 새로운 동물을 입양할 때 먼저 새로 들어오는 동물과 기존에 살던 동물이 서로 체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얼굴을 마주치기 전 침구 등에 배어있는 냄새를 맡게 해 친숙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 마주하는 공간은 기존 동물의 영역이 아닌 중립적인 공간을 선택한다. 동물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성격, 외모, 사회성, 산책 매너까지 모두 완벽한 스피츠 종의 강아지 '우디'. 하지만 처음부터 빼어나지는 않았다. 안락사 위기에서 벗어나 보호소로 옮겨졌지만 낯선 환경에 움츠러들었던 과거가 있었던 것.다행히 지금은 임시보호처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거듭났다. 사람을 잘 따르고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디. 새하얀 첫눈처럼 다가와 설렘과 행복을 가져다줄 우디가 평생 가족을 찾고 있다.입양 문의 : 행복한유기견세상 입양카페◇ 이 코너는 펫푸드기업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반려동물의 안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사람이나 동물 모두 당황하기 마련이다. 평소 재난에 대비하고 화재, 지진 등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알아본다.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떻게 해야 할까.서울시, 서울시수의사회 등에 따르면 강아지를 키운다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한다. 최근엔 고양이 등록도 가능한 지역도 있다. 등록을 완료해도 인식표를 평소 착용해두는 것이 좋다.재난 발생 시 구조될 때까지 반려동물이 집안에 갇혀 있을 수도 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지난해 9월 초등학교 앞에서 발견된 선호.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성격으로 잠시 집에 가는 길을 잃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선호를 찾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현재는 사랑터와 임시 보호처를 오가며 사회화 훈련을 하고 있는 선호. 어느 곳에서도 사랑받는 순둥이 선호가 평생 가족을 만나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소망해 본다. 입양 문의 : 행복한유기견세상 입양카페◇ 이 코너는 펫푸드기업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가 응원합니다. 블루엔젤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가족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의사를 밝힌 직후 "복어를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고 누누이 이야기해도 그냥 복어를 믹서기에 갈아버린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는데, 이 대표는 앞서 민감한 이슈에 대해 언급하거나 SNS상에서 다루는 것을 복어 요리에 비유해 "복어는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다뤄야지 맛있는 식재료다. 아무나 푹푹 찌르면 독"이라고 했다.이 대표는 또 "핵관(윤석열 대선후보 측 핵심 관계자)들이 그렇게 원하던 대로 이준석이 선거에서 손을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갈수록 1인가구가 대세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관악구는 '나 홀로 가구가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을까.
전통시장이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다. 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집 앞으로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배달해주는 등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관악구의 여러 전통시장들도 '스마트 장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대체 어떻게 달라졌을까?
고려시대의 명장,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영웅 강감찬(948~1031). 서울시 관악구 곳곳엔 강감찬 장군의 흔적이 남아 있다. 관악구는 이 고려시대 영웅과 대체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서울=뉴스1) 이은현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갈비찜, 송편, 굴비요리, 동태전, 동그랑땡 등 먹을 것이 풍부하다. 하지만 강아지가 잘못 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추석 음식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A씨는 지난해 추석 명절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식탐 많은 강아지가 통째로 갈비찜을 삼키다 뼈가 목에 걸려 24시 동물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기 때문이다. 방문한 병원에는 A씨의 강아지처럼 명절 음식을 잘못 먹고 탈이 난 개들이 치료를 받고 있었다. A씨의
충북 음성군이 상반기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민원처리 최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과 오채은 주무관(환경 9급), 우수공무원으로는 수도사업소 김태형 주무관(시설9급), 건설교통과 박선영 주무관(행정8급), 사회복지과 안예림 주무관(사복8급), 주민지원과 음원태 주무관(사복7급), 건축과 한정숙 주무관(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을 각각 선정했다.민원처리책임제 우수부서로는 수도사업소, 도로과, 건설교통과, 민원과 등 4개 부서가 영광을 안았다.올해 상반기 민원처리실태 분석 결과, 민원 7132건은 법정처리
녹색 채소는 건강에 좋은 식품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혈당 상승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 진정한 의미의 슈퍼푸드가 아닐 수 없다. 면역력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요즘,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씩 다른 효능을 지닌 녹색 채소를 고루 섭취해 건강 관리에 힘써 보는 건 어떨까.(이미지출처=이미지투데이)© 뉴스1
피자(pizza)는 납작한 밀가루 반죽 위에 토마토소스와 치즈, 토핑을 올려 구워내는 이탈리아 대표 요리다.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에 전해지면서 다양한 재료와 레시피로 변형되었고 이젠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되었다. 각 나라별 문화적 특성이 반영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피자 종류를 알아보자.(이미지출처=이미지투데이)© 뉴스1 [news1] '푸드·요리·맛집·건강·다이어트' 뉴스 제보 - inautumn@news1.kr
최근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자궁 질환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스트레스, 음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생리불순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추후 증상이 심해진 후에야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을 진단받고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자궁은 여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이다. 한의학에서는 혈액이 모여드는 방이라고 해 '혈실(血室)'이라고 한다. 자궁으로 드나드는 혈액이 깨끗하고 흐름이 원활해야 건강한 자궁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자궁 건강
콩나물국, 북엇국, 선지 해장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장 음식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엔 해장 음식의 종류가 많지만 보통 뜨끈한 국물로 쓰린 속을 달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 꼭 그렇지는 않다. 느끼한 수프로 해장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추로스를 걸쭉한 초콜릿에 찍어 먹는 나라도 있다. 나라별 해장 음식을 몇 가지 소개한다.(이미지출처=이미지투데이)© 뉴스1 [news1] '푸드·요리·맛집·건강·다이어트' 뉴스 제보 - inautumn@news1.kr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PC 등의 과도한 사용 및 잘못된 자세로 인해 만성통증을 호소하곤 한다. 하지만 진통제는 일시적 조치일 뿐, 장기적으로 통증을 개선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장기간 복용 시 자칫 건강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음식이 곧 약이 되게 하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천연 진통제'로 불리는 식품들이다.(이미지출처=이미지투데이)© 뉴스1 [news1]
상큼한 맛과 탱글탱글한 과육을 뽐내는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딸기는 피부 노화 예방, 면역력 강화 효과까지 있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과일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잼이나 케이크, 주스 등 각종 디저트에 활용되고 있는 딸기의 변신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하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우리 눈을 현혹하는 딸기 디저트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이미지출처=이미지투데이)© 뉴스1 [news1] '푸드·요리·맛집·건강·다이어트' 뉴스 제보 - inautumn@news1.kr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체내 방어 시스템이 깨져 감염에 대한 대응력이 약해지고 회복 속도도 더뎌진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는 물론 균형 잡힌 식사 등이 요구된다. 영양소별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알아보자.(이미지출처=이미지투데이)©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