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우유목사'로 통하는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59). 지난 14년간 독거 어르신들 건강 챙기고 안부 묻는 우유배달을 해 왔다. 최근 자전적 수필집 '달동네 울보목사'를 펴낸 호 목사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 뼘 더 따뜻해지고 있다.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주민 삶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목표로 서울시가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찾동’(찾아가는 동사무소) 프로젝트.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주민의 건강관리, 취업·일자리 연계, 지역 관계망 형성까지…, 이제 우리 동네 해결사 ‘동주민센터’에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엄정수사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벌써 6주차를 향해 가고 있다. 시민들은 주중에는 국정농단에 대한 뉴스로 충격을 받다가 주말에는 광화문 광장과 각지역에서 촛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피곤할 만도 하지만 시민들은 이 사태를 축제처럼 즐기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관계자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다양한 시민들의 활동 중 위트있는 깃발을 가지고 나온 혼참족도 그중 한 부류다. 장수풍뎅이 연구회(장풍연) 깃발에서 시작된 '가상단체 깃발'은 이제 '고산병 연구회'나 '하야하그라'
최근 발간된 책들 속에서 밑줄치고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 글귀들을 모았다. 일본의 물리학자이자 수필가인 데라다 도라히코, 이연주 시인, 정세랑 소설가의 글이다. 문학적이고 깊이 있는 글귀 한 줄로 삶의 한 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11월24일 오후 3시 할머니가 추수감사절 식사를 준비할 거란다. 올 수 있는지 알려주렴." 지난 15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주 고등학생 자말 힌턴이 받은 문자. 어느 할머니가 잘못 보낸 메시지 덕분에 생긴 훈훈 스토리.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여고에선 꽃향기 날 줄 알았던 새내기 교사, 건축일 하러 국경 넘은 시리아 청년…. 경남 진주의 보통 사람들 이야길 기록해온 '휴먼스 오브 진주' 삼총사. 돈 한 푼 못 벌고 때론 '이상한 취급' 사람 받는데도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최근 발간된 책들 속에서 밑줄치고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 글귀들을 모았다. 윤택수 시인, 조수경 소설가,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글이다. 철학적이고 깊이 있는 글귀 한 줄로 삶의 한 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
집에만 있기엔 아쉬운 포근한 날씨의 가을 휴일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홍대 앞 도심에 남아 있는 폐철길을 활용해 새로운 문학 공간으로 재탄생한 '경의선 책거리' 나들이를 추천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문학의 향기에 젖어보자.경의선 책거리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5길 50-4(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6번출구) 관광공사 제공 ©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가을의 끝자락, 울긋불긋 단풍도 점차 저물어간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즐기기 위해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서울에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얼마든지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여행주간'팀은 서울 서초구 양재 서초문화예술공원 등 '걷기 좋은 서울의 가을 길' 4곳을 소개했다. 느긋하게 걸으며 떠나는 가을과 데이트를 즐겨 보자.©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연극 '파란나라'는 경기도 남녀공학 고등학교 1학년 특별활동 영화반 교실에서 역사학습 게임을 벌이는 과정을 다룬다. '독재와 전체주의'를 주제로 한 이 게임은 지도자를 정하고 모든 구성원이 흰 셔츠를 입는 등 간단한 규칙이 있을 뿐이다. 학생들은 소속감을 느끼며 기뻐하지만 히틀러에 열광하는 독일 국민처럼 전체주의에 천천히 빠져든다.사회의 축소판인 '교실'을 통해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연극 '파란나라'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명동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오른다. 1년여 간의 취재를 통해 고등학생들의 거친 언어가 고스란이
시를 통해 암흑의 때,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렸던 청년 시인, 윤동주. 80여년이 지난 오늘도 어둠이 드리운 시대. 사람들은 진실의 불 밝히기 위해 내일(19일)도 촛불을 든다.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인천에서 비행기로 두 시간 거리인 일본 도쿄. 첨단도시인 도쿄지만 유명 고찰(古刹)을 도시 속에 품고 있어 언제라도 타임머신을 탄 듯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바야흐로 단풍까지 절정이라 더욱 아름다운 도쿄의 대표적인 사찰 3곳을 소개한다.©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인생 골목 저 모퉁이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아프고 나서 매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 사랑은 가장 훌륭한 치료제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에미 콜레트와 제이크 코츠. 서른한 살 동갑내기 부부의 사랑 이야기.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100만여명이 운집한 12일 광화문 시위.수많은 인파가 밤이 깊도록 시위에 나섰지만 다음날 아침의 거리 풍경은 평소와 다름없었습니다. 한편으론 성숙해졌지만, 한편으론 아쉬운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갈린 미국인 민심. 지지자들은 환호를 보내지만 반대 목소리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반(反) 트럼프 집회가 곳곳서 열리는 가운데 뉴욕 지하철역에선 '트럼프 앵거'를 가라앉히는 프로젝트가 시행, 눈길을 끌고 있는데….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연설문을 비롯한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으로 국민들의 하야 요구에 직면한 박근혜 대통령은 1993년 첫 수필집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을 비롯해 여러 권의 수필집을 낸 수필가입니다. 박 대통령이 수필에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읽어볼까요.©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
동주민센터의 방문간호사를 아시나요? 서울시에서는 주민의 삶 곳곳의 복지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확대 시행했습니다. 출산가정, 빈곤위기가정, 나이 든 어르신들까지,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주민센터의 ‘방문간호사’를 지금 만나보세요.
'정치적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70)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막말과 인종차별 발언으로 수차례 구설수에 올랐던 'Mr.트럼프' 이모저모.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News1 이은주 디자이너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막판까지 안개 속을 헤맸지만 결국 45번째 백악관의 주인은 도널드 트럼프가 됐습니다. 트럼프는 현지시간 9일 총 선거인단 538명 중 289명 이상을 확보하며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인종차별과 여성혐오 발언을 서슴지 않고 쏟아냈던 그가 대통령이 되리라고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습니다.그런데 4개월 전인 지난 7월,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와 '볼링 포 콜롬바인' 등을 만든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미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예측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의 글은 미국이 현재 처한 사회, 경제적 상황과 인간의 본성 등을 세세하게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