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발병한데 이어 6일엔 전북 정읍, 8일엔 경기 연천에서 발생했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점점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어, 구제역 공포도 확산되고 있다. 2010년 '구제역 대란' 이후 정부는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을 펼쳤지만 연례행사처럼 발생하는 구제역. 도대체 원인이 뭘까.
"아직도 구직 중이니?" "결혼은 언제 하려고?"…. 취준생과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사람들에게 설명절은 결코 즐겁지만 않다. 만나는 친적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니 대답하기도 지겹고 괜히 민망스럽다. 그렇다고 "그만!"이라고 소리칠 수도 없는 일.설날 넘치는 잔소리, 똑소리 나게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전 시작된 교통정체현상이 설 연휴 첫날인 27일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차량. 쏟아지는 졸음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종이컵이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겨져 버려진 종이컵은 술 취해 뻗곤 했던 제 모습이었죠. 자존심도 숱하게 구겨졌었고요." 김수민 일러스트레이터(36)는 직장인의 '웃기고도 슬픈' 현실을 흰 종이컵에 그리는 작업을 6년째 하고 있다. 그의 그림에 직장인들은 "딱 내 얘기"라며 '격한' 공감을 보낸다. 그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회색분자', '무채색'. 대학 시절 친구들은 그를 그렇게 불렀다. 3년 내내 각종 알바를 전전하고 누구보다 부지런히 살았지만 자존감은 갈수록 곤두박질쳤다. 남의 기준에 '나'를 맞추며 살았던 청춘은 여행하며 변했다. '한복여행가' 이예나씨(27) 이야기다.
민족의 대명절,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설 선물 마련하려는 소비자 발걸음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김영란법' 실시 후 첫 명절인 이번 설 선물 트렌드는 크게 셋. 어떤 게 있을까?
대만에서 나고 자라 현재는 인천에서 일하고 있는 대만인 노우헐씨(28)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일까지 북한의 평양과 개성 등을 여행했습니다. 뿌연 하늘과 텅 빈 거리, 한국의 7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평양의 모습을 보고 온 우헐씨가 올린 글과 영상은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출입기자 대상 신년간담회 자리.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시기를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라며 기억을 더듬었다. 2017년 1월 1일 기준에서 작년이면 2016년이고, 재작년은 2015년이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때는 2015년도 2016년도 아닌, 2014년 4월 16일이다. 박 대통령은 '그날'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더듬었지만, 국민들은 '그날'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최근 발간된 책들 속에서 밑줄치고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 글귀들을 모았다. 소설가 한창훈,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 시인 황인숙과 법정스님의 글이다. 문학적이고 깊이 있는 글귀 한 줄로 삶의 한 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보자.
"2016년 최악의 동문을 뽑아주세요." 지난해 12월9일, 서울대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서 시작된 설문조사.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비롯,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연세대도 '부끄러운 동문상' 선발작업 진행중. 누가 '왕좌'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
"노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노래를 하면서 사람들과 저의 아픔을 어루만져줄 수 있을 것 같아요."통기타, 하모니카 그리고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던 가수 김광석(1964~1996). 1월 6일은 서른 둘 나이로 세상 떠난 지 21년째 되는 날이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5일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17'. 올해를 관통하는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으로 꼽히고 있다. 음성으로 꺼지고 켜지는 TV, 냉장고, 세탁기, 스피커 등이 대거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이 AI를 만나 한층 똑똑해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 가전회사들도 CES 2017에서 '스마트홈' 제품을 뽐낼 예정이다.AI는 자동차까지 똑똑하게 만들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정은 기본, 음성명령으로 시동이 켜지고 꺼진다.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자동차들까지 이번 CES에
60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는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역사 속 정유년엔 태조 왕건 탄생(877년), 대한제국 선포(1897년) 등 전환점 되는 사건들 있었다. 그 외 중요한 두 사건 통해 붉은 닭이 '대선잠룡'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뭘까.
2017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닭의 울음소리는 한밤 어둠을 가르며 곤히 잠든 이들을 깨웁니다. 또 닭은 서민들의 삶 속에 늘 함께 있어서 많은 문인들이 닭과 관련한 추억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닭의 해를 맞아 우리 현대문학 속에 등장하는 닭의 모습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co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딱 하루 남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기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산 사하 다대포 등 일몰·일출 명소 4곳을 소개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에서 희망찬 새해를 위한 결의를 다져보면 어떨까.관광공사 제공 © News1*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대대동) *이용시간: 08:00~일몰 전 (계절별 탄력운영) *이용요금: 성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3000원 © News1* 위치: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심한 부끄러움."이화여대 사태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지나며 김혜숙 이대 철학과 교수가 느낀 마음. 옛 현인들은 사람됨에 있어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부끄러움'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 ‘혁신도시’전국 10개 혁신도시에 140여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2016년11월 기준) 모두가 살고 싶은 꿈의 도시! 올해의 마지막으로 소개할 혁신도시 진주 ‘남가람’을 만나보자.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은 사항, '외래어로 인한 의사소통'.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주고자 3년 전 설립된 TNKR(Teach North Korean Refugees). 이곳은 어느새 '탈북' 학생들에게 삶의 자신감을 주고 있다.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스키의 계절 겨울이다. 관광공사는 수도권에서 당일로 가기 좋은 곳부터, 초보자들이 즐기기 좋은 곳,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곳 등 전국 스키장 5곳을 소개했다. 눈 속의 낭만을 즐기며 한겨울의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관광공사 제공 © News1*위치 : 강원도 원주시 *요금 : 단일 오후권(12:30~17:00) 대인 5만7000원*특징 :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권 중에 가장 빨리 접근할 수 있다. © News1*위치 : 경기도 이천시 *요금 : 오후권(12:30~17:00) 대인 5만6000원*특징 :
"이 환자에게 닭 두 마리 값을 내주시오." 가난해서 제대로 먹지 못해 병 난 환자에게 써 준 처방전. 평생 환자 입장에서 치료했던 의사 장기려(1911~1995). 그는 왜 '바보'라 불렸을까?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