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맑아지겠다.다만 동부와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육·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1~2.5m로 높게 일겠다.기상청은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24일 오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등록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25일 마감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집계기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구에 총 71명이 후보 접수를 마쳐 4.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중 등록이 완료된 후보는 70명이다. 1명은 접수 상태로 등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12곳에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는 46명(등록 39명, 접수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4일 오전 제주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등록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2018.5.24/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106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선거별 등록 후보자 수는 Δ도지사 선거 5명 Δ도교육감 선거 2명 Δ도의회 의원 선거(31개 선거구) 73명 Δ교육의원 선거(5개 선거구) 6명 Δ비례대표 도의회 의원 선거(7개 정당)
(상단 왼쪽부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63·제주시 노형동 갑), 이상봉 후보(49·제주시 노형동 을), 좌남수 후보(68·제주시 한경면·추자면). (하단 왼쪽부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부공남 후보(64·제주시 동부), 김장영 후보(62·제주시 중부), 오대익 후보(71·서귀포시 동부), 강시백 후보(67·서귀포시 서부).© News1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의회 의원·교육의원
제주도청 전경.© News1제주도 간부 공무원이 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뒤 돌려주고 자진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제주도 청렴감찰관실은 도청 4급 간부 A씨 등 공무원 4명을 도내 모 건설 관련 업체에서 향응과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4월6일 해당 업체 관계자에게 술과 음식을 제공받은 혐의다. A씨는 승진 축하비 명목으로 현금 1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A씨는 최근 돈을 업체에 돌려주고 지난 24일 청렴감찰관실에 자진 신고했다.
© News1서귀포경찰서는 모 마을이장 A씨(62)를 통신 매체를 이용한 음란 행위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 지난 23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5월부터 10월까지 리사무소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사무장 B씨와 B씨의 어머니 C씨에게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를 수차례 보내는 등 성희롱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수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B씨의 주장은 나를 음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읍사무소는 ‘이장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무소속 원희룡 후보© News1제주지사 선거가 정책대결보다는 명확한 증거없는 도덕성 의혹 공방으로 흘러가면서 유권자들의 혼란만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5일 KCTV, 제주의 소리, 제주일보 등 언론 3사가 주최한 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배우자가 골프와 휴양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내 모 고급주거단지 특별회원이라고 주장했다.문 후보는 "2014년 8월 특별회원으로 추대됐고 다음해 갱신까지 됐다"며 "배우자가 수차례 골프와 온천 스파 등을
제주 제2공항 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모씨(51)가 지난 14일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에게 계란을 던지고 있다. 김씨는 원 후보의 얼굴을 폭행한 뒤 흉기로 자해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인터넷 언론 제주의소리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제2공항에 대한 도지사 후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장성철 바른미래당 도지사 후보, 원희룡 무소속 도지사 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김방훈 지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고은영 녹색당 도지사 후보가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가 25일 JDC 주최로 열린 '제주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18.05.25/뉴스1 © News1제주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를 적용해 제주 전역을 사회적경제 이노베이션랩(Innovation Lab)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국내 최초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투자 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를 운영하는 김정태 대표는 25일 제주국제자유도시센터(이하 JDC) 주최로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4일 오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등록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2018.5.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둘째날인 25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구에 총 6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12곳에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는 36명이 등록,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요 선거구마다 대부분의 주요 후보들이 후보등록 절차를 완료했다.서
더불어민주당 로고 © News1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대한항공은 어려운 제주 농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해 항공화물 운임료 인상을 즉각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대한항공은 지방선거 정국인 지난 24일 6월 1일부터 7개 화물대리점 대상의 제주발 국내선 항공화물 운임료를 ㎏당 30~40원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며 "운임료 인상은 농민들의 물류비용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물류비용이 추가로 인상되면
© News1랜딩카지노 운영 업체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25일 제주발전기금으로 곶자왈공유화 토지매입 기금 100억원을 기탁했다.람정은 곶자왈공유화재단과 이날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기금 기탁식을 갖고 곶자왈공유화재단 명의로 개설된 은행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기탁했다. 람정은 지난 2월 랜딩카지노 변경허가 신청 당시 제주발전기금 100억원 기탁 의사를 밝히고, 수탁대상과 용도를 제주도에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랜딩카지노 이전 당시 도는 도민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및 임직원의 80% 도민 채용, 지역인재 육성
25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 개교 66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제주대 제공)© News1개교 66주년을 맞은 제주대학교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재확인했다.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25일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제주대 개교 66주년 기념식'에서 "제주지역의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책임을 성실히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 총장은 "2년제 초급대학으로 출발했던 제주대가 지역균형발전의 원동력인 지역거점국립대가 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제주도청 전경.© News1제주도 간부급 공무원이 특정후보에게 불리한 동영상을 SNS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보냈다는 제보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도 간부 공무원 A씨가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토론회 동영상 장면을 지인들에게 보냈다는 익명의 제보를 접수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25일 밝혔다.해당 동영상은 지난 18일 도지사 후보 합동 TV토론회 중 원 후보가 문 후보에게 골프장 명예회원 의혹을 제기하는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문 후보가 도의원 시절 골프장 명예회
[편집자주] 6·13 제주도지사 선거가 역대 최고 경쟁률인 5파전 구도로 치러지고 있는 반면, '풀뿌리 일꾼'을 뽑는 제주도의원 선거는 인물난을 겪으며 다소 냉랭한 분위기 속에 전개되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도의원 선거에 대한 도민 관심 환기 차원에서 최대 격전지와 이색 후보군 등을 5회에 걸쳐 살펴본다.(상단 왼쪽부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63·제주시 노형동 갑), 이상봉 후보(49·제주시 노형동 을), 좌남수 후보(68·제주시 한경면·추자면). (하단 왼쪽부터) 6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와 원희룡 무소속 후보.© News1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향해 제기한 공짜 골프 의혹 공방이 잇따라 검찰 고발로 이어지는 등 점점 더 격화되고 있다.문대림 후보측은 25일 대변인 논평에서 "원 후보측 논평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명백한 허위이며 조작이고,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문 후보측은 "저급하고 비열한 흑색선전"이라며 "비겁한 정치공작을 당장 그만두기 바란다"고 요구했다.문 후보측은 이날 논평을 작성한 원희룡 대변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
© News1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송재윤 판사는 도로교통법(음주측정거부, 무면허운전)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씨(53)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박씨는 지난 3월 오후 11시45분쯤 제주시 남문로터리에서 이도광장까지 약 2km 구간을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박씨는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4차례나 거부했다. 송 판사는 “박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다섯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1차례 실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해 죄가 무겁다”고 밝혔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뉴스1DB)© News1 이석형 기자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지사 후보는 제주에서 야권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25일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야당과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는 정치사에 없었다"며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의 단일화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김 후보는 "단일화 한다면 김방훈으로는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현실적으로 안되고 원 후보도 오래 정치해왔기 때문에 (단일화가 안 되는지)소상히 알 것"이라고 말했다.바른미래당 후보와의 단일화
제주도청 전경. 2015. 11. 04 © News1 이석형 기자제주도 간부급 공무원이 특정후보에게 불리한 동영상을 문자메시지로 다른 사람에게 보냈다는 제보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간부 공무원 A씨가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토론회 동영상 장면을 지인들에게 보냈다는 익명의 제보를 접수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25일 밝혔다.해당 동영상은 지난 18일 도지사 후보 합동 TV토론회 중 원 후보가 문 후보에게 골프장 명예회원 의혹을 제기하는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문 후보
김경배 제주 제2공항 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14일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원희룡 예비후보에게 계란을 던지고 있다. 김씨는 이후 원 후보의 얼굴을 폭행한 뒤 흉기로 자해했다. (원희룡 캠프 제공)2018.5.14/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체포된 제2공항 반대 주민인 김모씨(5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20분쯤 제